한국외대, 언어·인문 융합 생성AI 연구 본격화
핵심 요약
한국외대가 2026년부터 4년간 진행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엘리스그룹과 서울대·KAIST·포항공대가 함께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수행한다. 한국외대는 언어·AI·인문사회 융합 연구와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생성AI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석·박사급 AI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사업은 AI 풀스택 전문기업 엘리스그룹이 주관하고 한국외대와 서울대학교, KAIST, 포항공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는 산학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관들은 생성AI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차세대 AI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외대는 언어·AI·인문사회를 결합해 산업과 교육 현장을 잇는 연구를 맡는다. ELLT학과와 Language&AI융합학부의 역량을 토대로 산업 맞춤형 생성AI 모델, 인간 중심 대규모 언어모델 기술, 음성 인터페이스 기반 인터랙티브 생성AI, 학습자 맞춤형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한다. AI 윤리를 포괄하는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도 추진한다.
연구책임자는 AI융합대학장인 박정식 교수이며, ELLT학과 박정식·김주애 교수와 Language&AI융합학부 이재홍·박준형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한국외대는 2024년 출범한 AI융합대학을 중심으로 축적한 연구 기반을 확대해 생성AI와 언어공학의 연구·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고, 언어AI 및 생성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