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저트 협업 예능, 아시아 OTT 상위권 안착
핵심 요약
‘바이트 미 스위트’가 인도네시아와 홍콩 Viu 종합 순위 4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했다. 아시아 5개국 파티시에와 한국 배우들이 팀을 이뤄 한국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사는 시즌 2와 해외 포맷 판권 판매, 현지 공동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 5개국 파티시에들이 한국 배우들과 팀을 이뤄 한국식 디저트를 만드는 예능 ‘바이트 미 스위트’가 동남아시아와 홍콩에서 장기 흥행했다. 스튜디오씨알이 기획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아래 Viu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전 회차 공개를 마쳤으며, 드라마 중심의 현지 OTT 시장에서 한국 예능으로 종합 순위 상위권을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Viu에서는 종합 4위를 기록했고, 홍콩 Viu에서는 5월 18일부터 3주 연속 같은 순위를 지켰다. 방영 초기부터 5주 연속 종합 10위권에도 들었다. 인도네시아 소셜미디어의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5000만 건에 이르렀고, 공식 계정 영상 한 편은 230만 회를 넘겼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도 자발적으로 확산됐다.
홍콩·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에서 선발된 여성 파티시에들은 3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한국 배우 5명과 미션을 수행했다. 제시카·배민기, 루비타·이세온, 잰유·임성균, 린린·차주완, 잰니차·성승하가 각각 한 팀을 이뤘고 윤시윤이 진행을 맡았다. 배우들은 파티시에에게 창의적인 구상을 제안하는 ‘뮤즈’로 참여해 단순한 제과 경연을 넘어 문화적 교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우승은 막걸리와 된장, 한국 딸기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 루비타·이세온 팀이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팝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식품과 캐릭터 브랜드를 영상에 자연스럽게 담아 한류 연계 마케팅의 홍보 창구 역할도 수행했다. 제작사는 시즌 2 논의를 시작하는 동시에 국가별 포맷 판권 판매와 현지 공동 제작을 포함한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