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1만1728명 걸어 탄소 6만7750㎏ 줄였다
핵심 요약
키움증권의 7월 걸음 기부 캠페인에 1만1728명이 참여해 총 7억4028만보를 모았다. 탄소 저감량은 6만7750㎏으로, 30년생 소나무 최대 1만265그루를 심은 효과로 산정됐다. 키움증권은 목표 달성을 계기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의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가 7월 한 달간 총 7억4028만보를 모으며 마무리됐다. 전 임직원과 일반 시민 등 1만1728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평균 기부 걸음은 2388만보로 집계됐다. 전체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51만8221㎞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걸음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하루 동안 걸은 수치를 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줄인 탄소는 6만7750㎏, 에너지 절약량은 14만1707kWh로 산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최대 1만265그루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임직원 중에서는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과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이 매일 3만보씩 걸어 각각 총 93만보를 기록했다. 임 팀장은 시즌1부터 매 시즌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다. 그는 더운 여름에도 걸어서 출근하며 건강을 챙기고 ESG 활동에 기여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 시민 유세한 씨도 연속된 폭염 속에서 기후 위기를 체감한 뒤 평소 사용하던 걷기 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키움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여의도 인근 생태계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