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쉼터 16곳에 차량 제공
핵심 요약
신한은행이 학대 피해 아동쉼터 16곳에 기아 레이 차량을 1대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7일까지 THE좋은파트너에서 진행되며 보호아동 현황과 운전 인력 등을 심사한다. 2021년 시작된 사업은 렌트 지원에서 차량 직접 구매·제공 방식으로 확대됐다.
신한은행이 학대 피해 아동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 지원 사업 ‘신한 세이프 카’의 여섯 번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쉼터 16곳을 선정해 각 시설에 1대씩 총 16대를 지원하며, 제공 차종은 기아 레이 가솔린 모델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아동복지법상 학대 피해 아동쉼터다. 신청은 9월 7일까지 굿네이버스 사회공헌 공모 플랫폼 ‘THE좋은파트너’에서 받는다. 심사 과정에서는 시설별 보호아동 현황과 차량이 필요한 정도, 실제 운행을 맡을 인력의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기관을 결정한다.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사업을 이어왔다. 보호아동이 의료기관이나 심리 치료기관을 방문하고 등·하교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소화할 때 필요한 이동 수단을 마련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첫 회부터 3회차까지는 렌트 차량 29대와 유류비를 지원했다.
4회차부터는 임대 계약이 끝난 뒤 차량 이용이 제한되는 문제를 줄이고 쉼터가 장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구매한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방식으로 5회차까지 모두 34대가 새로 지급됐으며, 이번 16대 지원도 같은 흐름을 잇는다. 신한은행은 차량이 치료와 교육, 일상을 연결하는 필수 이동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피해 아동의 회복 서비스 이용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