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학·기업 잇는 초등 AI 교육 실증 착수
핵심 요약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와 태안초, 코더블이 초등 AI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실증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교육공학 연구와 AI 기술, 학교 인프라를 연계해 교수·학습 모델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첫 사업으로 태안초에서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과제를 다루는 프로젝트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와 태안초등학교, 코더블이 11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초등교육 환경에 맞춘 교수·학습 모델을 학교 현장에서 검증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력 범위에는 AX 산업을 기반으로 한 AI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AI·디지털 교수·학습 모델 연구와 현장 실증, 미래교육 공간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교육 역량을 공유해 교육과정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 적용 가능성 확인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협력의 중심은 경기 AI 중점학교인 태안초다.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의 교육공학 연구 역량과 코더블의 AI 기술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태안초 교육 현장에 결합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대학의 연구, 기업의 기술, 학교의 수업 현장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첫 사업으로 덕성여대 디지털새싹 초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노바노드(Project NovaNode): 우주데이터센터 AI 챌린지’가 태안초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새로 구축된 미래교육 공간에서 AI와 데이터센터 기술을 익히고,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한다. 세 기관은 이 과정에서 교육과정을 실증하고 공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AI 교육 협력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