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확대
핵심 요약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 홍보가 이달 31일까지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와 함께 진행된다. 9~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3년에 한 번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위기청소년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비 등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성평등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검진 대상은 9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누구나 3년에 한 번 무료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신청은 ‘청소년1388’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숏폼 영상 등 관련 콘텐츠가 공개된다. 검진을 받은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는 지난 3일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지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8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홍보 부스를 열고 검진 정보와 건강검진 OX퀴즈, 수검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꿈드림센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대안교육기관, 검정고시학원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참여 방법을 알린다. 센터별 여건에 따라 출장 검진과 검진 동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의 검진 참여를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기 건강검진은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검진 뒤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9~24세 위기청소년에게 의료비와 생활비, 학업·자립 관련 비용을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