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의 육아 공백 돌아보며 신곡 응원
핵심 요약
하하가 세 자녀의 출산과 육아로 별의 가수 활동이 멈춘 데 미안함을 밝혔다. 둘째 출산 뒤 육아를 더 맡겠다고 약속했지만 곧 셋째가 생겨 팬들의 질책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별이 오는 11월 신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음악 활동을 응원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세 자녀를 키우는 동안 아내 별의 가수 활동이 멈춘 데 대한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영상에서 하하와 별, 션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달리기를 마친 뒤 자녀와 일, 육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부부가 함께 아이들을 돌봤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한 별의 경력 공백을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별은 팬들이 앨범 대신 출산 소식이 이어지는 상황을 축하하면서도 아쉬워했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자신이 무대에서 공연할 때 별이 아이를 안고 객석 아래에서 아빠를 가리키던 장면을 떠올렸다. 별이 자신보다 더 뛰어난 가수이며 무대 위에서 빛나야 할 사람인데도 아이를 돌보며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을 마주하자 큰 충격과 미안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하하는 둘째 출산 뒤 자신의 일을 줄이고 육아에 더 집중해 별이 다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일도 공개했다. 그러나 약속 직후 셋째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별의 오랜 팬들로부터 거친 질책을 받아 얼굴을 들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셋째 임신 사실은 장모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다. 별은 어머니가 둘째를 돌보던 당시 셋째 이야기가 나오면 짐을 싸서 이민 가겠다고 농담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두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다. 하하는 영상 말미에 구독자들에게 별이 오는 11월 신곡을 발표한다고 알리며 아내의 가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세 차례 출산과 공동 육아 과정에서 생긴 별의 활동 공백을 솔직하게 돌아본 데 이어, 신곡 발매 일정까지 직접 소개하며 별의 음악 활동 재개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