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첫 싱글로 일본 활동 본격화
핵심 요약
하츠투하츠가 첫 현지 싱글 ‘아이코닉 하트’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싱글은 음원 선공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의 주요 방송과 페스티벌을 거쳐 22일 홍콩 ‘2026 TIMA’에도 참석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다인원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12일 현지 첫 싱글 ‘아이코닉 하트’(ICONIC HEART)를 음반으로 내고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음원은 지난 10일 먼저 공개됐으며, 싱글은 공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발매일에는 도쿄에서 데뷔 기념 라이브 앤 토크 행사를 열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 하트’와 국내에서 호응을 얻은 ‘레몬탱’(Lemon Tang), ‘루드!’(RUDE!)의 일본어 버전까지 모두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더 큰 세상을 향해 함께 달려갈 때의 짜릿함과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살린 뮤직비디오는 이날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하츠투하츠는 정식 현지 데뷔에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니가타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유튜브 채널 ‘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연하며 일본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SM이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선보인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가 정교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일본 K팝 걸그룹 시장을 개척했다면, 하츠투하츠는 주체적이고 솔직한 10대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지 일정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후지TV 메자마시 TV ‘완간 페스티벌’과 ‘이즈나마 록 페스티벌’, 마쓰야마·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26’ 무대에 오른다. 도쿄돔에서 열리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특별 경기에서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일본 활동을 시작한 뒤에는 오는 2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6 TIMA’에 참석해 글로벌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