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전두환 역 앞두고 삭발 모습 공개
핵심 요약
하정우가 삭발하고 선글라스를 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신작 ‘보통사람들’에서 전두환 역을 맡아 노태우 역의 손석구와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의 삭발 연기는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이후 처음이 아니다.
배우 하정우가 삭발한 근황을 공개하며 윤종빈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사람들’에서 선보일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이라는 짧은 문구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짧게 민 하정우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이번 삭발은 하정우가 ‘보통사람들’에서 전두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시각으로 역사를 풀어내는 작품에서 하정우는 전두환을 연기하고, 노태우 역은 손석구가 맡는다. 두 배우는 윤종빈 감독의 연출 아래 극 중 주요 인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1만30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팬들은 ‘살아있네’, ‘기대된다’, ‘두상이 예쁘다’, ‘황해2?’, ‘왕감자’ 등의 반응을 남겼다. 별도의 설명 없이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었지만, 새 작품에서 전두환을 맡은 하정우의 외형 변화와 맞물려 관심이 이어졌다.
하정우가 작품을 위해 삭발한 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4년 개봉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도치 역을 맡아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과거 도치에 이어 이번에는 전두환이라는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 위한 변화로 관측되면서, 손석구와 함께 완성할 ‘보통사람들’ 속 인물 표현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