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보통사람들’ 전두환 역 위해 삭발
핵심 요약
하정우가 영화 ‘보통사람들’의 전두환 역을 위해 삭발했다. 그는 10일 소셜미디어에 민머리와 선글라스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석구가 노태우 역으로 함께 출연하며 구체적인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하정우가 넷플릭스 영화 ‘보통사람들’에서 전두환 역을 맡아 머리카락을 모두 밀었다.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외형에 큰 변화를 준 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삭발한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직접 공개했다.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선택한 새로운 모습이라는 점에서 작품 속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정우는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머리카락이 전혀 남지 않은 민머리와 차분하고 시크한 표정이 어우러져 이전과 확연히 다른 인상을 만든다. 게시물에는 별도의 긴 설명 없이 “8월”이라는 짧은 문구만 덧붙였다.
하정우의 삭발은 차기작 ‘보통사람들’에서 전두환을 연기하기 위한 선택이다. 이 영화에는 배우 손석구도 출연해 노태우 역할을 맡는다. 전두환으로 분하는 하정우와 노태우를 연기하는 손석구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두 배우가 각각의 배역을 어떤 모습으로 구현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번 사진은 하정우가 ‘보통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외형적 변화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첫 장면이다. 삭발한 모습과 출연 배역, 함께 연기할 배우까지 공개됐지만 영화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확정해 알리지 않았다. 관객들은 향후 공개될 작품 정보와 함께 하정우와 손석구의 극 중 모습을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