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대표 지분 21.05%로 확대…주주환원도 속도
핵심 요약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가 보통주 2만1271주를 장내매수했다. 자기주식 소각과 대표의 추가 매수로 이 대표 지분율은 21.05%로 확대됐다. 하이로닉은 신제품 출시 기반과 해외 유통망,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의 이진우 대표가 회사 보통주 2만1271주를 장내에서 사들이며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매수로 이 대표의 보유 주식은 기존 359만9618주에서 362만889주로 증가했다. 회사는 성장 가능성과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이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의 지분율은 19.36%에서 21.05%로 높아졌다. 지난 6월 하이로닉이 보유 자기주식 399만5317주를 소각하면서 전체 발행주식 수가 줄어든 점도 지분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대표의 추가 장내매수와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이 맞물리며 경영 책임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회사의 방향이 한층 구체화됐다.
하이로닉은 거래 재개 이후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수 역시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신제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함께 추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 확대를 위한 제품과 유통 기반도 넓히고 있다. 하이로닉은 최근 차세대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와 2세대 마이크로웨이브 의료기기 ‘미글로우(MIGLOU)’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제품과 해외 유통망을 기업 성장의 축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