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언니 위기 뒤 유치원 잠입 나선다
핵심 요약
강하리가 언니 강하정의 위기를 계기로 도마뱀과 한밤중 유치원에 잠입한다. 두 사람은 게시판 뒤와 주방을 수색하다 천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아파트’ 9회는 8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강하리(하윤경)가 언니 강하정(류현경)을 지키기 위해 한밤중 유치원에 들어간다. 8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9회에서는 강하리가 도마뱀(김원해)과 비밀 임무를 수행하며 이전보다 강인해진 모습을 드러낸다. 두 사람이 어둠 속 수색 끝에 천장을 바라보며 크게 놀라는 장면도 공개돼, 유치원에 감춰진 진실이 새로운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강하리와 도마뱀은 손전등을 든 채 유치원 벽면 게시판 뒤편을 살피고 어두운 주방 곳곳을 뒤진다. 박해강(지성)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역할 대행에 머물렀던 강하리는 언니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을 겪은 뒤 날카로운 감각과 적극적인 행동력을 보인다. 수상한 흔적을 추적하던 두 사람은 시선을 천장으로 돌리고,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무언가를 발견한 듯 충격에 휩싸인다.
앞서 8회에서 강하리는 강하정이 싱크대 아래 감춰둔 비밀 장부를 찾아냈다. 그는 언니에게 위험한 일을 즉시 그만두라고 격앙된 감정을 쏟아냈으며, 강하정은 박해강의 기지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 사건은 강하리의 심경과 행보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8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수도권 6.1%, 전국 5.4%, 수도권 5.3%를 기록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작품은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7월 4주 차 TV 부문에서 각각 4위를 기록했다. 유치원 잠입 장면은 숨소리마저 절제된 정적 속에서 촬영됐다. 하윤경은 손전등 하나에 의지해 강하리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했고, 김원해는 긴장 속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배우는 어둠 속에서도 시선을 교환하며 동선을 맞춰 장면의 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