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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민, 왼쪽 허벅지 힘줄 염증…복귀 시점은 추후 결정
핵심 요약
하영민이 왼쪽 대퇴직근건염 진단을 받았으나 큰 부상은 피했다. 그는 고관절 불편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정밀 검진을 받았다. 키움은 회복 경과를 살핀 뒤 하영민의 1군 등록 시점을 결정한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하영민이 병원 정밀 검진에서 왼쪽 대퇴직근건염 진단을 받았다. 키움은 6일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큰 부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영민의 1군 복귀 시점은 몸 상태의 변화를 관찰한 뒤 결정할 계획이다.
하영민은 5일 왼쪽 고관절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구단 지정병원에서 해당 부위를 정밀하게 검사했고, 왼쪽 대퇴직근 힘줄에 염증이 생긴 상태라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당장 등록 일정을 정하지 않고 경과를 살피기로 했다.
그는 엔트리 말소 전날인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롯데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와 선발 맞대결을 벌여 5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졌고,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기록된 실점 3점은 모두 자책점이었다.
키움은 해당 경기에서 롯데에 2-3으로 패했다. 하영민은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총 88이닝을 소화했으며, 4승 6패와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1군 등록 시기는 향후 회복 경과를 확인한 뒤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