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미술학도서 배우로…의사 가문의 이력 공개
핵심 요약
하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의 양의원 개원과 고종 황제 진료 이력을 공개한다.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뉴욕 SVA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배우로 전향한 과정도 소개한다. ‘중증외상센터’의 간호사 역할을 준비할 때 의사인 가족들에게 자문을 구한 경험을 밝힌다.
배우 하영이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의사 집안의 내력과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다. 하영은 증조부가 한양에서 처음으로 양의원을 열었으며 고종 황제를 직접 진료한 인물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에 출연하는 하영의 학업과 진로 이야기도 함께 담긴다.
하영은 학창 시절 반에서 1~2등을 차지하고 전교 10등권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의 예술대학 SVA에 진학했다. 미술 공부에 쏟은 기간은 10년이 넘는다. 오랜 시간 미술가의 길을 준비했던 그가 전공과 다른 연기 분야로 방향을 바꾸고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방송에서 공개한다.
의료계에 몸담은 가족의 존재는 하영의 작품 활동에도 연결됐다. 하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았을 당시 실제 의사로 일하는 가족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의 배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가족의 전문적인 의견을 참고한 경험을 직접 설명하며, 의사 가문의 배경이 연기 준비에 활용된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출연에서는 학창 시절의 성적 관리부터 국내외 미술 교육, 배우로의 진로 전환, 의료인 가족에게 받은 도움까지 하영의 성장 과정이 차례로 다뤄진다. 증조부의 양의원 개원과 고종 황제 진료라는 집안의 이력도 함께 공개되면서, 그동안 작품 속 인물로 알려진 하영의 개인적인 배경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