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4대 의료인 가족사와 연기 뒷이야기 공개
핵심 요약
배우 하영이 증조할아버지부터 언니까지 이어진 의료인 가족사를 공개했다. 하영은 의사를 꿈꾸지는 않았지만 ‘중증외상센터’ 촬영 때 가족에게 약품과 의학용어에 관한 도움을 받았다.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했던 하영은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검사 고은새 역을 맡고 있다.
배우 하영이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에 이어 언니까지 의료인의 길을 걸어온 가족사를 공개했다. 하영은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에 배우 정해인과 함께 출연해 집안 이야기를 소개했다. 두 배우는 현재 드라마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영은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가 모두 의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증조할아버지는 당시 한양에서 양의학 의원을 가장 먼저 연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언니 역시 의사의 길을 선택해 현재 내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어, 의료인으로 이어진 가족의 계보가 4대에 걸쳐 형성됐다.
가족 환경은 언니의 진로에 영향을 줬지만 하영의 선택은 달랐다. 그는 의사가 매우 어려운 직업이라고 여겨 애초에 꿈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의료 현장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촬영할 때는 가족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며 작품에 필요한 준비를 이어갔다.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를 연기한 하영은 촬영 과정에서 여러 약품과 의학용어를 이해해야 배역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고, 이를 익히는 데 가족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을 자신의 대표작으로 언급하며 처음으로 자유롭게 연기했다고 돌아본 그는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는 검사 고은새 역으로 새로운 법조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