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인천 고령층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
핵심 요약
하나금융이 인천 시니어와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하나 행복드림 버스’를 본격 가동했다. 퇴직 금융전문가들이 서구와 부평구 경로당에서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금융강연을 진행했다. 이달 중 계양구·연수구 경로당과 옹진군 도서지역으로 방문 범위를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이 12일 인천에 거주하는 시니어와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프 토탈케어 서비스 ‘하나 행복드림 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동이 어렵거나 금융정보를 접하기 힘든 고령층의 생활 현장을 전용 미니버스로 직접 방문해 금융 관련 강연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일정에는 하나은행에서 지점장과 PB센터장 등을 지낸 퇴직 금융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 있는 경로당 두 곳을 찾아 약 5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강연을 진행했다. 은행 영업점이나 별도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참여자들이 생활권 안에서 금융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복드림 버스의 방문 대상은 전국의 시니어타운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이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번 인천 운행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본사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과의 접점을 넓히는 활동이라는 점도 함께 드러났다.
운행 범위는 인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어진다. 하나금융은 이달 중 계양구와 연수구의 경로당을 추가로 방문하고, 옹진군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이동과 정보 접근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층을 현장에서 만나는 일정을 확대하면서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금융 활동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