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유니폼 입은 제임스, 성탄절 LA 원정
핵심 요약
르브론 제임스가 12월 25일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친정팀 LA 레이커스와 맞붙는다. 필라델피아 데뷔전은 10월 21일 뉴욕전, 홈 첫 경기는 10월 23일 클리블랜드전이 될 전망이다.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LA 레이커스에서 8시즌을 보낸 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42)가 오는 12월 25일 친정팀과 맞대결한다. 2026~27시즌 주요 경기 일정에 포함된 이번 경기는 레이커스의 홈인 LA에서 열린다. 성탄절 주간에 라이벌전과 관심도가 높은 경기를 배치해 온 NBA의 대표 흥행 카드로 편성됐다.
제임스의 새 시즌 첫 경기는 10월 2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릴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는 2025~26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인 뉴욕 닉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데뷔 24번째 시즌에 들어가는 제임스에게는 필라델피아 소속 첫 출전이 될 수 있다. 뉴욕은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챔피언 깃발을 게양한다.
필라델피아 홈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경기는 10월 2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2003년 NBA 무대에 데뷔하도록 기회를 준 구단이며, 2016년에는 제임스와 함께 우승을 일궜다. 새 팀에서 치르는 첫 원정과 홈 경기, 성탄절 일정이 모두 제임스의 과거와 연결된 상대들로 구성됐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에 더해 보스턴 셀틱스의 주축 가드였던 제일런 브라운까지 영입하며 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제임스는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고, 두 달여 뒤에는 직전 시즌까지 몸담았던 레이커스와 만난다. NBA 사무국은 우선 관심이 큰 경기들을 공개했으며, 전체 2026~27시즌 일정은 14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