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정부 방산 육성 기업에 이름 올려
핵심 요약
프리뉴가 2026년 혁신 프리미어 1000 방위산업 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핵심 항전·전장 시스템 국산화와 국방 무기체계 전력화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책금융과 해외 판로 지원을 활용해 국방 및 글로벌 드론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인항공기 설계·제조 기업 프리뉴가 방위사업청과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혁신 프리미어 1000’ 방위산업 분야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프리뉴는 드론과 항전 시스템의 기술 혁신성,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과, 국방 무기체계 전력화에 기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방산 기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과 보증, 투자 등 기업별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판로 개척과 경영 컨설팅도 지원 범위에 포함돼 사업 확장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2017년 설립된 프리뉴는 자율인지 기술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을 개발해왔다. 무인기 기체뿐 아니라 비행제어장치인 FC, 차분위성항법시스템인 D-GPS, 데이터링크, 지상통제시스템인 GCS 등 주요 항전·전장 체계를 자체 개발하며 국산화 범위를 넓혔다. 최근에는 육군 드론 운용 인력 양성을 위한 국방부 교육용 상용드론 구매사업을 수주했으며, 에이디시스템과 에이럭스도 이 사업에 함께 선정됐다.
프리뉴는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소형 자폭 드론과 폭탄 투하 드론, 공격형 드론 등 군용 제품군을 공개하며 방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종경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부 지원을 활용해 국방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해외 시장에서 국산 드론의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핵심 체계의 자체 개발 성과와 군용 드론 사업 확대가 향후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