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NFT 관람권, NC 홈경기에 적용
핵심 요약
네이버가 NC다이노스 홈경기에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NFT 티켓을 도입한다. 창원NC파크 117구역 196석은 네이버존으로 운영되며 전용 입장 라인을 제공한다. 예매와 결제, 티켓 보관, 보유자 커뮤니티 기능이 네이버 서비스 안에서 연계된다.
네이버가 NC다이노스 홈경기에 네이버페이 월렛을 기반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티켓 아트를 도입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NFT 형태의 티켓을 적용하는 첫 사례다. 창원NC파크 117구역 테이블석 196석은 ‘네이버존’으로 운영되며, 해당 좌석 이용자는 전용 라인을 통해 빠르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경기 티켓 판매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작된다. 네이버 스포츠 야구 섹션에 마련된 배너나 NC다이노스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과정에는 네이버페이 간편결제가 적용되며, 구매자는 보유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결제 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구매한 티켓은 네이버페이 월렛에 NFT 형태로 발급돼 보관·관리된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네이버 아이디로 이용하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서비스 안에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 채널과 티켓 보유자만 입장할 수 있는 인증방도 마련된다. 팬들은 예매 이후 관련 소식과 응원 메시지, 관람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운영은 양사가 이어 온 스포츠 마케팅 협업의 하나다. 네이버와 NC다이노스는 2024년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은 뒤 경기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한 ‘네이버 직관 챌린지’와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결제와 입장, 디지털 티켓 보관, 팬 교류 기능을 하나의 관람 과정에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