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응원 더한 칠성야시장 축제 7일 개막
핵심 요약
제5회 칠성야시장 야맥페스티벌이 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 경기 생중계와 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시설을 개선한 칠성야시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대구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5회 칠성야시장 야맥페스티벌을 연다. 스포츠와 미식, 공연을 결합한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처음으로 생중계된다. 방문객들은 현장 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전자바이올린과 브라스 밴드가 호흡을 맞추는 ‘칠성 BEAT CLUB’을 비롯해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와 맥주 소믈리에인 ‘맥믈리에’ 체험, 수박 빨리 먹기 대회도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달등과 형광 탈, 칠성 바람종 만들기를 체험하고 야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2019년 문을 연 칠성야시장은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 신천을 끼고 있는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오래돼 낡은 빔프로젝터와 몽골텐트를 교체하고, 별을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 조명을 야시장 안에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문객 편의 시설을 개선했다. 야시장은 축제 이후에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행사장 분위기는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 ‘Tonight, 칠성야시장’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뿐 아니라 온라인 이용자도 축제 프로그램과 응원 열기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시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