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년 보증·정비망 확대로 고객 접점 강화
핵심 요약
푸조가 9월까지 신차 구매 고객에게 5년 또는 10만㎞ 보증을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혜택과 재구매 할인을 확대하고 네이버 정비 예약을 전면 도입한다. 고주행 차량 지원과 올해 5곳 이상의 서비스 거점 확충도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의 신차 구매 혜택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함께 확대하는 ‘푸조 빠뜨롱 케어’를 시행한다. 프랑스어로 책임자를 뜻하는 ‘빠뜨롱’에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책임지겠다는 방향을 담았다. 오는 9월까지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존 3년 기본 보증에 2년을 더해 총 5년 또는 10만㎞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종별 구매 지원도 늘렸다. 해치백 308에는 트림에 따라 330만~380만 원,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408에는 380만~420만 원의 혜택을 적용한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SUV 3008과 3열 패밀리 SUV 5008 구매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푸조 차량 재구매 할인율은 종전 1.5%에서 3%로 두 배 확대해 기존 고객의 추가 구매도 지원한다.
사후관리 부문에서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정비 예약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고 서비스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려는 조치다.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기간에 네이버로 정비를 예약한 뒤 9월 30일까지 차량 입고를 마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간 공식 정비망을 이용하지 않은 고주행 차량을 위한 지원책도 별도로 마련했다.
입고일 기준 주행거리가 11만㎞ 이상이고 최근 1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이력이 없는 차량 보유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은 토탈에너지스 푸조 순정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올해 5곳 이상 추가한다. 이달 전주 라온모터스를 시작으로 수입차 정비 전문업체와 제휴해 4곳 이상의 신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보증과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고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