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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서울역 붕어빵 봉사…전성기 뒤 찾은 삶의 방향
핵심 요약
표인봉이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에게 붕어빵을 나누며 봉사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전성기 수입에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느꼈다는 심경을 밝혔다. 뮤지컬 배우 딸 표바하의 연습실을 찾아 응원하는 장면도 담겼다.
개그맨 출신 목사 표인봉이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들에게 붕어빵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표인봉은 전성기 시절 큰 수입을 얻었지만 그 안에서 만족을 찾지 못했다는 심경도 함께 밝히며, 현재 이어가는 봉사활동의 모습을 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표인봉이 직접 붕어빵을 굽고 이를 사람들에게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서울역 주변 노숙인을 위한 봉사활동의 한 장면이다. 표인봉은 한때 하루 5000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활동했지만, 가진 것이 많아질수록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표인봉은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홍록기, 김경식, 이동우와 그룹 틴틴파이브로 무대에 섰고,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는 남자 간호사 역을 맡는 등 예능과 연기 분야를 오가며 대중과 만났다.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딸 표바하의 연습실을 찾는 모습도 공개된다. 표바하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에 출연 중이며 다음 달 8일 ‘잔혹동화 생존기’ 개막을 앞두고 있다. 표인봉은 갑작스러운 방문이 실례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딸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눈물 속에 포옹했다. 해당 방송은 13일 밤 9시 10분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