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서머 쿠폰 90% 아이스 음료로
핵심 요약
서머 쿠폰 음료 교환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됐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 교환 음료의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사용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쓸 수 있다.
지난달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된 ‘서머 쿠폰’의 음료 교환 실적 가운데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됐다. 전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높았던 7월의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쿠폰 이용자 10명 중 9명이 차가운 음료를 선택한 셈이다.
교환 음료별로는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푸드 30%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에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와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가 뒤를 이었다. 휴가와 나들이 기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와 식사 대용 메뉴로 이용이 몰린 흐름이 확인됐다.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평년 24.6도보다 2.2도 높았다. 1973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지급된 서머 쿠폰은 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바닐라 라떼 가운데 한 잔으로 바꿀 수 있는 음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베이커리 구매에 적용되는 푸드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아직 쿠폰을 쓰지 않은 리워드 회원은 스타벅스 앱 쿠폰함에서 보유 여부와 사용 기한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마감일은 오는 14일이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적용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이용 현황을 토대로 무더위 속 아이스 음료 선호와 간편식 수요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