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수요 대응 나선 전력거래소, 원전 운영 점검
핵심 요약
전력거래소가 5일 한빛원전을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한빛 1·2호기 계속운전과 새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와 수급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유관기관 공조를 유지한다.
전력거래소는 5일 여름철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한빛원자력발전소를 찾아 발전설비 운영 현황과 전력공급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김성진 이사장이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원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수급 비상 상황에서 전력거래소와 발전사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함께 살폈다.
김 이사장은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새울원전 3·4호기를 비롯한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어 한빛원전 발전설비가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보고, 여름철 전력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현장점검은 기상여건 변화로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전설비의 운영 상태뿐 아니라 예기치 않은 수급 변동이나 설비 이상이 발생했을 때 작동할 비상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력거래소는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유관기관 사이의 신속한 공조가 폭염기 전력수요 대응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했다.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주요 발전설비의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여건을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및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전력수요 급증이나 발전설비 고장과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발전사와의 현장 협력을 강화해 여름철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