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향수와 강행군…‘쉼표, 클럽’ 흔들
핵심 요약
‘놀면 뭐하니?’에서 ‘쉼표, 클럽’ 여름 정모가 펼쳐진다. 유재석은 폭염 속 정준하의 강한 향수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계획표 없는 일정과 계속되는 도보 이동에 회원들의 불만이 커진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오는 8일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와 함께하는 ‘쉼표, 클럽’ 여름 정모를 선보인다. 폭염 속에서 시작된 모임은 정준하가 뿌린 강한 향수 냄새와 유재석의 민감한 반응이 맞물리며 출발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더위에 지친 회원들의 불만도 일정이 진행될수록 커진다.
지난 4월 봄 정모 이후 다시 모인 회원들은 반갑게 출석을 확인하지만, 찌는 듯한 날씨가 곧 현장 분위기를 바꾼다. 정준하의 향수 냄새까지 강하게 퍼지자 유재석은 “향수를 왜 이렇게 뿌려요”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인다. 유재석은 마음을 추스른 뒤 회원들에게 이날 진행할 일정을 설명하며 정모를 이어간다.
그러나 별도의 계획표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원들의 항의가 잇따른다. 유재석은 “5만 원 회비 내고 너무 까탈스럽다”고 맞받으면서도 “오늘 코스는 자신 있다”며 일정을 향한 확신을 드러낸다. 목적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회원들은 유재석을 따라 무더위 속에서 계속 걸으며 점차 체력을 소진한다.
한참을 이동한 뒤에도 목적지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혼자 들뜬 유재석과 땀에 흠뻑 젖은 회원들의 온도 차는 더욱 벌어진다. 회원들은 살갗이 스치는 것조차 괴로울 만큼 더위를 호소하며 잇달아 짜증을 터뜨린다. 강한 향수 냄새와 계획표 없는 강행군으로 날카로워진 분위기를 유재석이 되돌리고 여름 정모를 끝까지 마칠지가 이번 방송의 주요 흐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