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울릉도 오징어 축제서 자매도시 협력 강화
핵심 요약
포항시가 제24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참가해 자매도시 협력을 강화하고 포항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했다. 축제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 명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소개했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2007년 우호 도시 협약 후 2023년 자매 도시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울릉군 저동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을 다지고 지역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했다.
포항시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대표로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스페이스워크, 철길 숲,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소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 중인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며, 다음 달 21일까지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인기 답례품을 랜덤 발송하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포항시의 답례품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의회와 포항울릉향우회 회원도 동행해 포항시 홍보를 지원했다. 회원들은 고향 울릉군의 대표 축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 간 유대감을 확인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울릉도 대표 축제를 통해 자매도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포항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며 “앞으로 행정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 협력으로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2007년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2023년 자매 도시 협약을 맺어 문화·행정·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