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성실 납세 3개 기업과 현장 간담회
핵심 요약
포항시가 에코프로비엠·동국제강·포스로에 모범 납세 기업 표창패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지난해 세무조사 법인 336곳을 평가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부여한다. 현장에서 접수한 기업 애로와 건의 사항은 즉시 조치와 부서 협업을 통해 후속 지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은 13일 올해 모범 납세 기업으로 선정된 에코프로비엠과 동국제강, 포스로를 차례로 찾아 표창패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각 기업 임직원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투자와 고용 현황을 살피고, 산업 환경과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기업 현장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 336곳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실적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지방 재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했다. 모범 납세 기업에는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방문에는 김장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는 투자기업지원과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도 참석했다. 시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기업별 현안과 향후 투자 계획을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관계자들이 전달한 애로 사항과 건의 과제는 관련 부서가 해결 방안을 검토한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담당 부서가 적극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 간 협업을 거쳐 후속 지원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