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우특보 확대…경북 11개 지역 폭염경보
핵심 요약
포항에 8일 오후 1시 1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울진평지와 영덕·울진산지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구미 등 경북 11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8일 오후 경북 포항에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포항의 특보는 이날 오후 1시 10분 발표와 동시에 발효됐다. 경북에서는 앞서 울진평지와 영덕·울진산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미를 비롯한 11개 지역의 폭염경보도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만으로 비를 피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수로, 하천 범람을 비롯한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울진평지는 오전 9시 20분, 영덕과 울진산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폭염경보 지역은 문경·예천, 경산·김천북부, 안동동남부, 구미·칠곡·고령·안동서부, 청송·봉화평지다. 문경과 예천은 2일 오전 11시, 경산과 김천북부는 3일 오후 4시, 안동동남부는 6일 오전 11시부터 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칠곡·고령·안동서부는 7일 오후 6시, 청송·봉화평지는 8일 오전 11시에 각각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영주·영천·청도·영양평지·안동북부·김천남부에는 7일 오후 6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같은 시각 영주·문경·예천·의성·청송·봉화평지·영양평지와 안동서부·안동동남부·안동북부·김천남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됐다. 경북 곳곳에서 호우와 폭염, 열대야 관련 특보가 동시에 유지되는 만큼 지역별 특보 종류와 발효 시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