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포항 도로변 공공근로 참여자 사망
핵심 요약
포항에서 공공근로에 참여한 70대가 작업 후 휴식 중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에서 공공근로에 참여한 70대 남성이 작업 뒤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는 3일 오전 포항시 남구 효곡동의 도로 주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사망에 이른 경위를 확인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공근로 참여자인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효곡동 도로 주변에서 작업에 나섰다. A씨는 약 30분 동안 맡은 일을 한 뒤 휴식을 위해 그늘로 자리를 옮겼다. 쉬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다가 되찾는 상태가 반복됐고, 이후 오전 9시 40분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일 공공근로 일정은 오전 9시에 시작됐다. A씨가 쓰러진 시점은 작업을 이어가던 때가 아니라 30분간의 작업을 마치고 그늘에서 쉬던 때로 확인됐다. A씨는 의료기관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쯤 사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경과는 A씨가 도로 주변에서 공공근로를 수행한 뒤 그늘로 이동해 휴식하던 중 의식 이상을 보였고, 병원 이송 후 숨졌다는 내용이다. 다만 의식을 잃게 된 원인과 사망 사이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이 규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