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여름방학 맞아 빛그림 동화로 지질 이야기 들려준다
핵심 요약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빛그림 구연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지질공원해설사회가 구연을 맡는다. 동화는 한탄강 주요 암석의 유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으로, 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빛그림 구연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암석인 현무암, 응회암, 화강암의 유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스크린 상영과 함께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연동화는 다음 달 3일, 7일, 10일, 14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두 차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동화책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은 2020년 한사랑교육공동체 주관으로 임미현 교사가 집필하고 포천시가 발행했으며, 이번 공연은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회가 구연을 맡고 지역 독서공동체 생각나무 숲이 제작을 담당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종합 박물관으로, 이번 구연동화 외에도 지오카트 체험, 지질 컵케이크 만들기, 현무암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빛그림 구연동화는 아이들이 한탄강의 지질 형성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방학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연동화는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