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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8200억…시장 기대 웃돌아
핵심 요약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8200억원, 전년 대비 34.4% 증가. 시장 전망치 7221억원을 13.6% 상회. 매출 19조2600억원, 순이익 7600억원 기록.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2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한 수치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221억원을 13.6% 상회했다.
매출은 19조26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늘었고, 순이익은 7600억원으로 850% 급증했다. 회사 측은 이차전지와 인프라 부문의 수익 개선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다수의 코스피 상장사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 3조487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 1173억원으로 59.3% 증가했다. 반면 대한유화는 3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축소됐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634억원 영업손실로 적자가 확대됐다.
포스코홀딩스의 실적 개선은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인프라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