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LFP 19만t 공급 합의에 장 초반 급등
핵심 요약
포스코퓨처엠이 LFP 양극재 19만t 이상을 장기 공급하기로 합의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 공급 기간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정식 계약은 올해 3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는 다른 대형 고객사와도 계약을 마무리하고 추가 수주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국내 배터리 업체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장기간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한 영향으로 7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12.20% 오른 16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공급 합의가 공개된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합의의 공급 물량은 19만t 이상이며, 공급 기간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다. 포스코퓨처엠은 합의한 국내 배터리 업체와 올해 3분기 안에 장기 공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만 거래 상대방인 고객사의 이름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아, 현재 확인된 내용은 공급 규모와 기간 및 계약 추진 일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지역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LFP 양극재 공급을 추진했다. LFP 양극재 19만t 이상을 장기간 납품하기로 한 합의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향후 정식 계약 체결과 공급 실행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계획은 특정 시점의 단발성 납품이 아니라 2032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공급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에 합의한 업체 외에도 다른 대형 고객사들과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추가 수주가 확정되면 그 규모에 맞춰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다음 관심은 3분기 중 예정된 정식 계약 체결 여부와 다른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협상의 추가 수주 성과에 모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