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소년 정책영상 제작…관광 상생도 확대
핵심 요약
평창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과 자치활동을 소개하는 4부작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영상은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라마다 평창은 지역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후원했다.

평창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제안 절차와 자치활동을 알리는 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평창읍 일원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진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짧은 형식의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청소년이 지역 정책 참여를 알리는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며 주도적 활동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영상은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과 실제 제안 사례, 청소년 자치활동을 소개하는 총 4편으로 구성됐다. 두 청소년 자치기구는 초기 기획부터 촬영을 비롯한 제작 과정 전반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일상에서 발견한 의견을 지역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청소년 사이에 정책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제작 목적을 뒀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내놓은 ‘군민행복제안제도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전략’을 토대로 구체화됐다. 기존 정책 제안이 실제 홍보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과 서로 다른 청소년 자치기구가 하나의 제작 과정에서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안에 머물지 않고 기획과 제작까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구조도 마련됐다.
지역 관광 분야에서는 민간과 관광기관의 협력도 이어졌다. 라마다 호텔&스위트 바이 윈덤 평창은 최근 평창관광문화재단에 숙박권과 사우나권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 축제와 관광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호텔은 지역 연계 사회공헌을 계속하고, 재단은 민간 협력 기반을 활용해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