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소년 소통·공무원 가족 지원 강화
핵심 요약
평창 지역 중학생 20명이 또래 관계와 사회성을 높이는 체험형 성장 캠프에 참여했다. 자녀 2명 이상인 공무원 가족 30여 가구에는 두 차례의 1박 2일 가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평창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정착을 함께 추진한다.
평창군이 지역 청소년의 관계 형성과 다자녀 공무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지역 중학생 20명과 함께 체험형 성장 캠프를 열고, 또래 관계와 사회성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에게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협동 활동과 팀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했으며, 모둠별 토론과 발표에서는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공직 내부에서는 자녀가 2명 이상인 재직 공무원 가족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6 다자녀 공무원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연극 관람과 역사·문화 명소 탐방, 가족별 자유 일정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대상 사업은 상담과 체험을 결합해 감정 이해부터 의견 표현과 조율까지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과정을 다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다자녀 공무원 지원 사업은 출산과 양육을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넓히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