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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물놀이 현장 15곳, 17일까지 집중 안전관리
핵심 요약
평창군이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 15곳에 안전요원 30명을 배치했다. 오는 17일까지 본청과 읍·면 비상근무반이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이어간다. 집중호우 때 급격한 수위 변화와 빠른 유속에 대비해 위험지역 통제와 안전 안내를 강화한다.
강원 평창군이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지역 하천과 계곡 등 이용객이 찾는 15곳의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군은 각 물놀이 장소에 안전요원 30명을 배치하고, 순찰과 시설 점검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수상안전 특별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평창군 본청과 읍·면은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비상근무반을 가동해 현장별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있다. 지역 소방서·경찰서와 대책을 공유하면서 물놀이 구역 순찰, 안전시설 점검, 이용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0일 평창읍 바위공원 유원지를 방문해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구명환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도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조치하며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평창 지역의 하천과 계곡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수위와 수심이 갑자기 달라지고 유속도 빨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군은 특별기간 동안 작은 위험 요인까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