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매진 행렬 잇고 서울 앙코르 완주
핵심 요약
페퍼톤스가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전 회차 매진된 클럽 투어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 대표곡과 함께 미발매곡 ‘보석’, ‘21세기의 어떤 날’을 무대에서 공개했다. 국내 주요 음악 축제에 참여한 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밴드 페퍼톤스가 8일과 9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6 PEPPERTONES CLUB TOUR ENCORE - 서울’을 열고 이틀간의 앙코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회차의 표가 팔린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전주, 광주, 대전에서 총 7회에 걸친 클럽 투어를 먼저 펼친 페퍼톤스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무대를 추가로 마련했다.
공연의 시작은 ‘굿모닝 샌드위치 맨’과 ‘SOLAR SYSTEM SUPER STARS’, ‘dive!’가 장식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몰라요’, ‘for all dancers’, ‘FAST’, ‘태풍의 눈’까지 폭넓은 곡을 배치해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줬다.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무한터널’, ‘Balance!’, ‘New Hippie Generation’으로 밝은 에너지를 이어간 뒤 ‘Shine’, ‘행운을 빌어요’, ‘라이더스’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앙코르 순서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보석’과 ‘21세기의 어떤 날’을 공개했다. 페퍼톤스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힌 구성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클럽 투어의 마지막 장면을 채웠다. 본 공연부터 앙코르까지 이어진 선곡은 밴드 특유의 경쾌한 음악과 대표 레퍼토리, 미발매곡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흐름으로 완성됐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JUMF 202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6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 ‘2026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