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물류 현장에 폭염 대응 체계 확대
핵심 요약
페덱스가 국내 물류 현장 근로자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용 냉방 용품과 음료를 제공하고 냉방시설 및 체감온도 관리 체계를 확대한다. 온열질환 예방·응급조치 교육과 의무 휴식 등 현장 보호 조치도 병행한다.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이 국내 물류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페덱스는 13일 ‘Safety Above All’ 캠페인을 시작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 게이트웨이와 지역별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쿨링 조끼와 쿨링 스카프, 쿨링 슬리브 등 개인용 냉방 용품이 지급된다. 근무 중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냉수와 얼음, 전해질 음료, 염분·포도당 정제를 이용하기 쉬운 장소에 두고, 창고 내부에는 냉방용 선풍기와 이동식 에어컨을 추가 설치했다.
사업장에는 체감온도계를 설치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관리 체계도 운영한다. 극심한 더위가 계속되거나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관리자가 현장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체감온도 등 관리 기준을 넘어선 사업장에서는 의무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것을 비롯해 근로자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직원들은 온열질환을 식별하는 방법과 예방 수칙,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교육받는다. 작업장 곳곳에는 시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용 포스터와 안전 수칙 안내문을 게시한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선제적 예방 조치와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함께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