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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B2B 플랫폼 딜리셔스, 12일 코스닥 입성
핵심 요약
딜리셔스가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아 12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회사는 패션 B2B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무점포 소매업체다. 지난해 매출 306억6천700만원과 영업이익 16억1천3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무점포 소매업체 딜리셔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딜리셔스 주식은 오는 12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상장 승인부터 매매 개시까지의 일정이 확정되면서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로서 첫 거래를 앞두게 됐다.
딜리셔스는 패션 분야의 B2B, 즉 기업 간 거래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회사다. 별도의 점포 없이 소매 사업을 운영하면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관련 거래 서비스를 공급해 왔다. 이번 신규 상장 승인 대상 회사의 업종은 무점포 소매업으로 분류된다.
딜리셔스는 지난해 매출 306억6천700만원, 영업이익 16억1천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을 낸 실적을 보유한 상태에서 코스닥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상장 주관 업무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아 딜리셔스의 코스닥 입성 절차를 진행했다.
거래 개시일은 승인일인 10일에서 이틀 뒤인 12일로 정해졌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딜리셔스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패션 B2B 플랫폼을 제공하는 무점포 소매업체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개시장 거래를 시작한다는 점이 이번 상장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