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초기 창업팀에 자금·전문상담 통합 지원
핵심 요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교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사업모델 구체화와 정부지원사업 대응 교육에 이어 기업별 일대일 진단이 진행됐다. 원스톱지원센터와 민간 플랫폼의 연계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일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는 초기 사업모델을 평가 기준에 맞춰 구체화하는 방법과 자금 조달 전략을 제시하고, 법률·세무·투자 등 창업 과정에 필요한 전문 지원을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김병희 코맥스벤처러스 대표가 정부지원사업의 구조와 평가 기준을 분석하고, 사업모델 구체화와 시장 분석 전략, 신청 항목별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뒤에는 일대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 기업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의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춰 보완 방향을 찾는 심층 진단도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우아한형제들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우아한테크코스 수강생, 청년 개발·창업 프로젝트 우아한바톤 참여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관계자 등 개발진과 창업가들이 참여했다. 공공 부문의 보육 체계와 민간 플랫폼의 개발 인프라가 교류하는 자리에서 특허·법률·세무·마케팅·해외 진출 등 9개 분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지원센터 활용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판교 창업존을 거점으로 투자 연계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0여 개 유망 스타트업이 입주한 배민스타트업스퀘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아이디어를 시장과 행정이 이해할 수 있는 사업 언어로 구체화하도록 돕고,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넓혀 예비·초기 창업자의 자금 조달과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후속 지원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