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세계화 전략 논의…학회 공식 출범
핵심 요약
한국파크골프학회가 국회에서 창립기념 정책포럼을 열었다. 학계·산업계·언론·현장 전문가들이 발전모델과 정책·기술 과제를 논의했다. 학회는 연구와 인력 양성, 산학협력, 국제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파크골프학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창립기념 정책포럼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실과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K-파크골프 시대를 열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한 파크골프를 학문·정책·산업 발전으로 연결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회식은 우주연 서울사이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준용 학회장이 개회사를 맡고 김승원·이정문·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승원 의원은 생활체육 수요 확대에 대응해 파크골프의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건강과 지역경제 발전, 사회통합으로 이어지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준용 회장은 학회 창립과 비전을 선포하며 연구·교육·정책·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김미옥 한국체대 교수는 ‘K-파크골프 시대를 위한 발전모델’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전영창 케이파크골프 대표는 국내 파크골프의 현주소와 학문적 과제를 발표했고, 엄기석 필드원 대표는 첨단화와 시장 확대 방안을 다뤘다.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의 성장세를 연구와 교육 기반 조성,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연결하는 과제가 발표 전반에서 논의됐다.
종합토론은 김대희 국립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태훈 데일리안 지역기획부 부장, 박경래 목포과학대 교수, 서원재 을지대 교수, 이창호 파크골프가이드 편집국장이 참여했다. 학문적 정체성 확립과 전문 교육·연구 기반 마련, 현장과 산업을 잇는 정책과제, 기술 혁신과 시장 생태계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학회는 포럼에서 모인 의견을 토대로 학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정책 제안, 산학협력, 현장 및 국제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세계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