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파수AI,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AI 보안 수요 확대
핵심 요약
파수AI가 2분기 매출 131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AI 보안 사업 확대와 데이터 보호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연간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
파수AI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1억2800만원, 영업이익 10억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31일 이 같은 실적을 공시하고, AI 전환(AX) 플랫폼 구축 사업 확대와 데이터 보호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억39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21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늘었으며, 누적 영업손실은 10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5300만원 대비 72.3% 축소됐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늘면서 반도체, 방산, 조선 등 호황 산업 고객사를 중심으로 데이터 보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SBOM)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중요성이 커지면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 '스패로우'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파수AI는 수주 잔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었고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상반기 실적 개선 요인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