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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라오스 진출…동남아 사업망 확대
핵심 요약
파리바게뜨가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사업망 확대에 나섰다. 2024년 코라오그룹과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기반으로 현지 가맹사업을 추진한다. 파리바게뜨는 13개국에서 약 73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리크라상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이번 출점을 동남아시아 사업망을 넓히고 해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하나로 추진했다.
라오스 사업은 현지 민간 복합기업 코라오그룹과의 협력을 토대로 진행된다. 양측은 2024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코라오그룹이 보유한 현지 시장 경험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라오스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계약 상대가 정해진 지역에서 직접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3자에게 다시 가맹권을 부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코라오그룹은 라오스 내 매장을 개설하는 동시에 현지 사업자와 추가 가맹 계약을 맺으며 점포망을 확장할 수 있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대표는 파리바게뜨가 축적한 글로벌 사업 역량에 코라오그룹의 시장 이해도를 접목한 현지 최적화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몽골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약 730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