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AI 데이터센터 겨냥한 ‘파두 2.0’ 제시
핵심 요약
파두가 FMS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특화 사업 비전 ‘파두 2.0’을 공개했다. Gen5보다 성능이 두 배 이상 향상된 Gen6 컨트롤러 탑재 SSD를 전시하고 올해 하반기 납품 계획을 밝혔다. AI 추론용 디코드 엔진을 적용한 Gen7 컨트롤러는 2028년 고객사 샘플링을 시작한다.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업 파두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새 사업 비전과 제품 개발 계획을 내놨다. 파두는 5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파두 2.0’을 선포하고,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솔루션 로드맵과 차세대 컨트롤러 공급 일정을 공개했다.
파두는 전시 부스에서 자체 Gen6 컨트롤러를 탑재한 실물 SSD를 처음 선보이고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Gen6 컨트롤러는 기존 Gen5 제품보다 성능이 두 배 이상 높아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 절감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 나선 이지효 사장은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낸드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짚고 차세대 주력 제품인 Gen6 컨트롤러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남이현 대표는 SSD 시장 선도, 차세대 AI 수요에 대응하는 낸드 기반 혁신, 고객 지원 강화를 낸드플래시의 한계를 넘기 위한 3대 목표로 제시했다.
파두는 AI 수요 확대에 맞춰 컨트롤러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한편, AI 추론에 최적화한 디코드 엔진을 적용한 Gen7 컨트롤러도 개발하고 있다. Gen7 제품의 고객사 샘플링은 2028년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과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하이퍼스케일러 생태계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