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신예 음악인 글로벌 무대 연다
핵심 요약
틱톡이 ‘뮤직 온 스테이지 2026’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세계 20개 이상 국가·지역의 창작자들이 글로벌 릴레이 콘서트와 권역별 결승전에 참여한다. 우승자에게는 음원 제작·유통·홍보와 주요 음악 축제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틱톡이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 ‘뮤직 온 스테이지 2026’에 참여할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틱톡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발굴하고, 정식 아티스트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글로벌 릴레이 콘서트’로 시작한다. 참가 크리에이터들은 이 무대에서 자작곡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이 참여하며, 9월 글로벌 결승전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럽·중동·아프리카·미주 결승전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가 맡고, 아시아태평양 결승전은 태국 배우 겸 가수 폰드 나라윗과 싱어송라이터 송칸이 함께 진행한다.
우승자는 올인원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온’을 통해 오리지널 음원의 제작과 발매, 유통, 프로모션을 지원받는다. 연례 글로벌 축제 ‘틱톡 라이브 페스트’를 비롯해 브레이크어웨이 캐롤라이나와 올띵스 고 뉴욕 등 미주 지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진다. 오디션 이후 실제 음원 활동과 공연 경험까지 연결하는 지원 구조다.
지난해 우승자 안젤리크 솔로리오는 사운드온을 통해 데뷔 EP를 내놓았다. 발매 이후 틱톡에서 관련 콘텐츠가 35만건 넘게 만들어졌고 스트리밍은 45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도 10배 이상 늘었다. 틱톡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찾고, 참가자가 플랫폼 밖에서도 음악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