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 부시장 인선, 시민추천 후보 6명 확정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직 부시장 후보가 두 분야에서 3명씩 모두 6명으로 확정됐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주 안에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지명할 예정이다. 지명 후보들은 다음 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8월 중 임명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무직 부시장 2명을 선임하기 위한 시민추천 절차가 분야별 후보자 3명, 총 6명으로 좁혀졌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지명 대상이 될 후보군을 구성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주 안에 두 분야에서 각각 1명씩을 지명할 예정이다.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다.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에서는 후보 4명이,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인재육성·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에서는 후보 5명이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분야별 1∼3순위가 결정됐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각 3명을 후보자로 확정했다.
시는 후보군을 정리한 뒤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심의를 마치고 6명의 명단을 민 시장에게 제출했다. 이번 부시장 선임에는 시민이 심사와 투표에 참여하는 추천제가 적용됐다. 민 시장은 앞서 시민 평가에서 정해진 분야별 1순위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뜻을 밝혀, 투표 순위가 실제 지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 지명이 끝나면 임명 절차는 시의회 인사청문 단계로 넘어간다. 특별시는 시의회에 인사청문회를 공식 요청하고 지명된 후보자들에게 필요한 제출 서류를 접수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다음 주로 예정돼 있으며, 두 후보자가 청문 절차를 통과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 안에 정무직 부시장 2명의 임명을 마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