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룰라 윌리스, 선밸리서 저스틴 에이시와 결혼
핵심 요약
탈룰라 윌리스와 저스틴 에이시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3년 교제를 시작해 2024년 12월 약혼했으며, 결혼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저스틴은 전선측두엽 치매로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의 곁을 탈룰라와 함께 지켜왔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막내딸 탈룰라 윌리스(32)가 뮤지션 저스틴 에이시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지시간 9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2023년 1월 교제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에 결혼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탈룰라는 드레이프드 트레인과 리본 장식이 들어간 발렌시아가의 맞춤형 실크 새틴 드레스를 입고 예식에 나섰다. 결혼식에 앞서 언니 스카우트 윌리스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아이다호주 블레인 카운티 법원에서 혼인신고서를 발급받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스카우트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를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탈룰라와 저스틴은 2024년 12월 촛불과 장미 꽃잎으로 꾸민 공간에서 약혼 소식을 알렸다. 또 다른 언니 루머 윌리스도 두 사람의 사랑을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저스틴을 남동생으로 맞게 된 기쁨을 나타냈다. 교제와 약혼, 혼인신고를 거쳐 열린 이번 결혼식에는 가족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전선측두엽 치매(FTD)로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의 곁을 함께 지키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왔다. 1994년생인 탈룰라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가운데 막내로, 패션 디자이너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스틴은 결혼을 통해 윌리스 가족의 구성원으로 정식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