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진흥원, 자녀와 함께 일터 체험
핵심 요약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임직원과 자녀 33명이 참여한 가족 직장체험 행사를 열었다. 자녀들은 사무실 견학과 탄소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그림일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진흥원은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직장체험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출근하자!’를 열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등 33명이 참여했다. 자녀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공간과 업무 환경을 직접 살펴봤으며, 가족들은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함께 사무실을 둘러본 뒤 ‘탄소가 뭐예요’ 퀴즈 게임을 통해 생활 속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을 알아봤다. 미니 바다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와 마술 공연에도 참여했다. 이어 ‘내가 그린 우리 엄마 아빠 직장’을 주제로 그림일기를 작성하며 이날 확인한 업무 공간과 체험 내용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가 부모의 일터와 업무를 경험하면서 직장생활을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대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매년 이어지며 진흥원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며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직원은 말로만 설명하던 직장을 아이에게 직접 보여주고 여러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용만 원장은 가족의 응원과 이해가 직원의 역량 발휘를 돕는 힘이며, 일의 보람과 자긍심을 가족과 나누는 경험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과 가족 간 공감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