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의 59세 생일, 손실 계좌에 종영 소식까지
핵심 요약
탁재훈이 59세 생일 아침 주식 계좌의 마이너스 37% 수익률을 확인했다. 해외에서 승인된 210달러 카드 결제 문자도 받았다. 고정 출연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의 최종 종영 소식까지 생일 당일 전달받았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59세 생일 아침부터 주식 손실과 해외 카드 결제, 고정 출연 프로그램의 종영 소식을 잇달아 마주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환갑을 앞두고 50대의 마지막 생일을 맞은 그의 일상이 담겼다. 축하받아야 할 날에 씁쓸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안타까움과 웃음이 함께 번졌다.
탁재훈은 침대에서 매니저의 축하 전화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매니저가 환갑 전 마지막 생일을 축하하며 소망을 이루고 행복하게 보내라는 덕담을 건네자, 그는 오히려 속을 긁는다며 툴툴거렸다. 집에 마실 물이 없어 수돗물로 목을 축인 뒤 확인한 주식 계좌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37%였다. 그는 주식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탁재훈의 주식이 언제 오르겠느냐는 반응으로 씁쓸한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해외에서 승인된 210달러짜리 카드 결제 문자까지 도착했다. 탁재훈은 결제처를 확인하려다 해외 유학 중인 자녀들이 사용한 금액임을 직감했고, 생일 아침부터 이어진 예상 밖의 지출과 손실에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탁재훈은 출연 중이던 고정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가 최종 종영한다는 소식을 프로그램 CP에게 직접 들었다. 생일 당일 폐지 통보를 받은 그는 왜 하필 이날 알려주는 것이냐며 깊이 탄식했고, 이를 생일 선물에 빗대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탁재훈의 생일 일상이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