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6곡으로 채운 여름 앨범 ‘와이키키’ 공개
핵심 요약
키키가 10일 오후 6시 미니 3집 ‘와이키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여름 이미지, 유쾌한 위트로 키키만의 음악적 색을 확장했다.
그룹 키키(KiiiKiii)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로 구성된 키키는 이번 신보에 여름의 분위기와 팀 특유의 ‘젠지미(Gen Z美)’를 담아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 전반에서 한층 선명해진 개성을 펼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를 비롯해 ‘Ever2Late!(에버 투 레이트)’, ‘Hey Hi(헤이 하이)’, ‘SWEET SOUR(스윗 사워)’, ‘Candy Pink Magic Hole Flip Phone (나 어떡해)’, ‘Blue Hour(블루 아워)’까지 모두 6곡이 실렸다. 일렉트로닉 팝과 하이퍼팝, 신스팝 등 서로 다른 장르를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유연한 표현력으로 연결해 앨범의 흐름을 구성했다.
‘와이키키’라는 앨범명은 세계적인 휴양지 ‘Waikiki’에서 착안했다. 동시에 ‘왜 키키인가’라는 질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을 팀의 독특한 색과 감각으로 풀어내는 의미를 담았다. 키키는 특정 장르나 콘셉트에 머물지 않는 구성을 통해 기존 K팝의 정형화된 문법에서 벗어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며, 확장된 스펙트럼과 자신들만의 세계를 이번 앨범에 집약했다.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를 중심에 둔 일렉트로닉 신스팝 곡이다. 감각적인 비트 위에 반복성이 두드러지는 코러스를 얹었고, ‘데일 듯이 핫 뜨거’, ‘제멋대로 모래성’처럼 뜨거운 계절과 모래사장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배치했다. 여기에 키키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위트를 결합해 따라 부르기 쉬운 서머송으로 완성했으며, 신보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