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스토리 도가니탕, 출시 반년 만에 28만 봉 판매
핵심 요약
키친스토리 도가니탕이 출시 6개월 만에 28만 봉 판매됐다. 국내산 한우 사골·도가니 추출액으로 국물을 내고 수입산 스지를 건더기로 사용했다. 800g 10봉 구성은 4만1000원이며 상온 보관과 간편 조리가 가능하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조리 경험을 반영한 ‘키친스토리 도가니탕’이 2026년 2월 3일 출시된 뒤 6개월 동안 28만 봉 판매됐다. 800g짜리 10봉을 4만1000원에 구성해 한 봉당 가격은 4100원이다. 홈쇼핑 방송 때마다 준비한 2만~3만 봉이 모두 팔릴 정도로 판매가 이어졌다. 해당 상품은 판매 수수료가 가격에 포함된 광고성 기획 제품이다.
국물은 외국산 원료를 섞지 않고 국내산 한우 사골과 도가니 추출액으로 냈으며, 건더기에는 호주·미국·캐나다산 스지를 사용했다. 뼈는 전부 제거해 살코기와 스지만 담았다. 스지는 소의 다리뼈나 다리 근육에 붙은 힘줄과 근육막 부위로, 지방 함량이 살코기보다 낮고 단백질과 콜라젠이 풍부하다.
키친스토리는 1993년부터 요리연구가로 활동한 이혜정 대표가 2012년 설립한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인 해썹 인증 시설에서 제조하며 원료부터 포장까지 관리한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해동할 필요가 없고, 포장을 뜯은 뒤에는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냄비에 내용물을 붓고 센 불로 끓이면 조리가 끝난다.
실제 제품은 숟가락을 뜰 때마다 건더기가 올라올 만큼 내용물이 넉넉했고, 스지는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냈다. 간은 강하지 않아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 대파를 더할 수 있다. 진한 국물은 떡국·만둣국·미역국의 바탕 육수로 활용할 수 있고, 삶은 면을 넣어 양을 늘리는 조리도 가능하다.